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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9 .  여쭤볼 것이 있습니다
  질문 : 2007-02-13
안녕하세요?
대학 2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여러 궁금증 때문에
이 곳까지 찾아 왔습니다.
올라온 글에 일일이
아주 친절하게 답변을 달아 주셨길래..
제 의문에 대해서도 그렇게 답해 주실거라 생각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무신론자입니다.
신은 존재하지 않을 거라 믿었고
신이 존재할 것이란 증거를 어느 것에서도 발견할 수 없었기에
그런 제 생각은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교회 다니시는 분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고
그 때 그 분 께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신이란 엄연히 존재한다는 근거들을 제게 보여주셨고
저는 그 것들을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분 께서도 풀어주시지 못한 한 가지 의문이 있습니다.
신이 존재한다고 했을 때
그 신이 왜 하필 교회에서 믿고 있는 '하나님'이냐는 제 질문에 대해서는
그 분께서 제 궁금증을 해결해주실 만한 시원한 답을 주시지는 않으셨습니다.

그 분은 '성경'을 말하셨지만
제 생각에 성경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에 의한 책이고, 하나님을 위한 책이지
왜 신이 오직 '하나님' 일 뿐이냐에 대해서는
명시돼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물론 제가 성경을 완벽히 읽지 못한 탓이기도 하겠습니다.)
학교 내에서 성경 1: 1 공부를 하기도 했지만
제 궁금증을 해결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 글을 보게 될 분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다른 신은 偶象이라 여기는 교회의 입장이 궁금합니다.

신앙이 발현되기 위해서는
그 신에 대한
올바른 믿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올바른 믿음을 위해서는
막연한 가정, 추측은 배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 2007-02-14
우리는 무엇에 접근하든지 전제(前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으로 접근하면 긍정적인 결론은 어렵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을 대할 때도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는 첫 구절에 대한 자세가 성경 전체에 접근하는 바람직한 자세입니다.

해서 신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긍정하게 되었다면 이제부터는 “저는 무신론자입니다.” 라는 소개는 바꿔야 좋을 것 같습니다.

“신이 존재한다고 했을 때 그 신이 왜 하필 교회에서 믿고 있는 ‘하나님’이냐?” 하셨는데 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이 세상과 역사 속에 신(神)이라고 이름 붙여진 거짓 신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가 찾는 신이 인격적인 신이라면 그 신은 분명히 자신을 계시할 것이 분명하고 그것도 사람들에게 자신을 알게 하려고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이런 입장에서 성경 만큼이나 분명하고 체계적인 계시는 아직 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님께서 만났던 분도 성경을 말씀하셨다고 믿습니다. 이 세상에 대한 창조와 특히 인간의 창조가 많은 신화들이나 종교 속에 거론 되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성경말씀 만큼 분명한 것은 없다는 말씀입니다.

이 자연도 하나님의 계시의 방편이라고 성경은 제시합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롬 1:20~23)

이 말씀은 자연 속에 하나님이 자신을 계시하셨지만 그 하나님을 영화롭게 아니할 뿐만 아니라 우상으로 대체했다고 지적합니다.

또 다른 곳에서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함이라, 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족속으로 자기의 길들을 다니게 묵인하셨으나, 그러나 자기를 증거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너희에게 하늘로서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너희 마음에 만족케 하셨느니라”(행 14:15~17)고 가르칩니다.

이런 부분은 구약성경의 여러 부분들에도 많이 나타나지만 가장 분명한 기록은 다윗의 시편입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시 19:1~4)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자연계시를 통해서는 이 우주를 창조하신 신께서는 자신의 의지를 완전히 보여주실 수 없기 때문에 직접 자신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역사 속에 오셨고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히 1:1~2)

다른 모든 방법으로 자신을 인류에게 보여 주시던 신께서는 마지막으로 아들을 통해서 직접 말씀하셨다는 것이지요.

우리는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사시고 하신 일이 사실이라고 모든 이들이 다 인정하고 있습니다.

성경이라고 하는 것이 어찌 보면 바로 이 분에 대한 기록입니다. 구약 성경은 이 땅에 오실 그분에 대한 것들을 최소한 4천년간 예언했으면 그 예언들은 하나도 그릇됨이 없이 다 그대로 이루어졌었고, 예수께서도 직접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 5:39)고 증거하셨습니다.

신약성경은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는데 그분의 탄생과 삶, 그리고 죽으심과 부활을 비롯하여 하늘로 승천하신 이 모두가 사실이며 그분이 이땅에서 행했던 어떤 기적들 보다도 귀중한 기적들입니다.

다음으로는 역시 그의 사도들에게 성령을 보내셔서 이 땅에 교회라는 기관을 세우심과 이 역사의 끝 날에 어떤 일이 있어질 것인가? 즉, 이 역사에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기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래서 성경은 이루어진 책이요 또 어느 부분은 앞으로 이루어질 책이며, 이 성경이 ‘교회’ 그것도 그리스도 라는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성경은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기록되었습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 20:31)

그러므로 성경은 사람이 쓰고 싶어서 쓴 책이 아니며 하나님께서 기록하도록 명령하시고 성령의 감동을 통해서 기록하도록 의도하셨습니다.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벧후 1:21)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 3:15~17)

그 의도가 바로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딤전 2:4~5)는 것입니다.

또, 이 역사 속에 위대하다는 성현(聖賢)들의 말씀이나 어록(語錄)은 다 사실이지만 예수께서 “…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하신 것처럼 말씀하신 분은 이 역사 속에 없었습니다.

“진리” 라는 것은 자체로서 독선적(獨善的)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진리는 진리가 아닌 것들을 거절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의 이러한 유일신(唯一神) 사상에 식상해 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한분 밖에 없는 참되시고 인격체이신 하나님은 이른바 신이라 이름 붙인 거짓 신들을 인정치 않으십니다.

이것은 마치 원숭이는 사람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인격이 없는 동물이기 때문에 님을 원숭이와 같이 취급하는 것과 같아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차제에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교회도 하나님께서 자신을 가르쳐 주시고 “너희는 나의 말씀대로 살아라!” 하신 말씀을 어기고 주신 성경 말씀을 인간의 편리와 영광을 위해서 바꿔 친다면 그런 단체는 비록 교회라는 이름은 가졌지만 창조주요, 구세주이신 주님께서는 인정치 않으실 것이고 사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왜곡되게 비쳐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아무리 하나님만이 바르다고 주장해도 님께서 직접 경험치 못하고 인정치 않으신다면 님 자신은 결코 확신이 될 수 없습니다.

마치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별로인 부부가 서로는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의 대상만을 가장 귀하게 여길 수 있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나 은혜 같은 것은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다면 손에다 쥐어줘도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3:3) 하나님의 약속을 자신의 것으로 누리기 위해서는 그분의 말씀을 순종하고 거듭날 때 이러한 것들은 구체적으로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러한 창조주요 유일하신 하나님은 님을 사랑하시고 님께서 자신의 사랑 안에 거하기를 원하십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요 15:9~10)

그러한 님을 위하여 본 사이트는 존재합니다. 여기에서 성경의 유래에서부터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알고 섬기는가 등등의 다른 여러 가지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맹목적이지 않은 님의 자세를 존경합니다. 아마도 하나님을 자신의 주님으로 알게 되신다면 누구보다도 훌륭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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