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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7 .  구약성경을 어떻게 이해해야할까?
  질문 : 2005-01-06
구약성경이 예수님을 증거한다고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구약은 신약의 그림자라고도 말합니다.
구약의 예언은 예수님이오심으로 성취되었기 때문에 신약시대에는 부분적으로 폐지되어야 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에게는 양의 피가 필요없으며 제사장이 없이도 하나님을 만나기위해 직접 성소에 나아갈수 있습니다.
또한 구약에서는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을 얻지만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습니다. 율법은 예수님에의해 완성되었습니다.
더이상 율법이 우리를 정죄하지 못합니다. 분명히 예수님이 오시고 바뀌었습니다. 바울도 할례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것을 보아도 분명히 폐할 부분은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부분을 버려야 할까요? 구약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예수님은 성경은 폐하지 못한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구약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는데는 무리가 있습니다.
어떤 관점으로 읽어야 할지 가르쳐 주십시오
  답변 : 2005-01-06
진지한 자세가 좋습니다.

대부분의 말씀하신 내용이 옳습니다.

사실 구약성경을 읽을 때마다 우리가 복음 시대에 있다는 사실에 감사를 느낍니다. 구약 성경의 수많은 제사 형식들을 지금 우리에게 요구하신다면 저 같으면 신앙 생활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제 자신이 구약성경의 율법 부분을 처음 읽으면서 사실 자장면을 먹지 못했던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부정한 돼지 고기가 들어 있다는 이유였었습니다.

그러나 깨닫고 나서는 다시 먹을 수 있었는데 그것이 오늘 우리들에게 직접적으로 주신 명령이 아님을 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법을 만들 때는 언제나 그 법을 적용 받는 당사자들이 있습니다. 구약의 법들은 그 법의 대상이 선택된 백성인 이스라엘이었다고 본다면 예수 그리스도로 새워진 새 언약은 그리스도의 피에 의해서 구원을 받은 모든 사람들입니다.

이런 입장에서는 십계명도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법은 아닌 샘입니다. 그러나 구약의 율법정신은 여전히 호소력이 있습니다. 구약의 어느 부분을 버리거나 할 성격은 아니고 여전히 그 말씀들은 우리 모두의 교훈이 됩니다.

그 성경에 능통했던 유대인들이 왜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치 못했느냐 하면 자신들의 전제(前提)를 가지고 성경을 읽었기 때문에 그 약속으로 오신 메시야를 몰라볼 수 밖에 없었고 바울 사도는 이스라엘이 메시야를 영접치 못한 이유를 수건이 가려 있어서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고후 3:14~18) 그러나 이러한 수건이 주께로 돌아가면 벗어질 것이라고 주장합니다.(16절)

예를 들어 구약의 유월절 규정이나 제사 규정들을 읽음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의 은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될 뿐만 아니라 율법의 두려운 죄에 대한 저주를 읽음으로써 구속의 은혜의 십자가 아래로 오게 됩니다.

이런 입장에서 구약의 어느 부분도 떼어서 버릴 부분은 한 곳도 없습니다. 그러나 시내산에서 주어진 그 율법의 구체적인 조항들은 오늘 복음 속에 사는 우리들에게는 구속력이 없습니다.(렘 31:31~32)

바울 사도는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 3:15~17) 했는데 이 글이 쓰여 질 때의 [성경]이나 [모든 성경]은 바로 구약성경을 염두해 두고 하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 효능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고 가르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럼으로 구약성경을 바로 이해할 수 있는 빛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의 빛을 통해서만 바로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구약이 바로 오실 메시야를 증거 했다면 이 메시야이신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는 다시 구약의 아담까지의 모든 인류에게 적용이 됩니다.

앞에서도 비슷한 답변이 있었다고 생각되는데 창세기 3:15절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에 대한 예언이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은 아담이후에서부터 이 땅의 역사의 마지막까지의 모든 인류에게 은혜가 미치도록 하나님은 마련하셨습니다.

이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역사의 중심점이요, 분기점이 되시는 것입니다.

논지(論旨)가 다른 데로 가는 감이 있습니다만 그럼으로 구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이해 될 때 바른 이해가 가능하리라 확신합니다.

주님의 성령의 충만을 빕니다.(요일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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