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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7 .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질문 : 2003-10-23
전 몸이 좀 안 좋아서 집에서 쉬고 있는 학생인데요. 머리속이 온갖 잡생각들로 가득차서 성경책 좀 읽으려고 하는데 무장적 읽기가 좀 그래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저 처럼 성경을 처음 대하는 사람은 어디부터 읽어 나가야 할까요?
물론 예전에 교회에 나갈때 조금씩 봤는데요..

답변 부탁드립니다....안녕히 계세요.
  답변 : 2003-10-24
말씀을 사모하는 귀하께 감사를 드립니다.

어떻게든 말씀과 가까이 하고픈 귀하의 모습은 벌써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는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안타까운 심정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인자야 네가 패역한 족속 중에 거하도다 그들은 볼 눈이 있어도 보지 아니하고 들을 귀가 있어도 듣지 아니하나니 그들은 패역한 족속임이니라"(겔12:2)

보고 싶은데 못 보는 것은 이해할 수 있고 귀가 들리지 않아서 못 듣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그들은 '볼 눈이 있어도 보지 아니'하고 '들을 귀가 있어도 듣지 아니'하나니"라는 사람들의 사악함을 한탄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비극은 몸 즉, 신체의 장애보다 영혼의 장애가 더 심각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분명한 약속을 주십니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 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사55:1~3)

값없이 거저 주시는 은혜 그것은 말씀을 사모하는 자들이 받을 것입니다.

서론이 너무 장황해서 죄송합니다.

먼저는 쉽게 번역된 성경을 읽으십시오.

우리 나라의 성경이 개역 성경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새로운 번역본이 열 가지가 넘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서점에 가셔서 자신에게 적절한 책을 고르십시오. 만약에 이것조차 경제적으로 불가능하다면 연락하시면 도움을 드리도록 힘쓰겠습니다.

가장 친숙하게 생활의 지혜를 배우고 싶으면 구약성경 중에서 잠언 서를 읽는다면 쉽게 성경과 친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신약 성경 같은 경우에는 역사서인 사도행전을 통해서 박진감 있게 진행되어 가는 복음의 확산을 볼 수 있을 것이고 예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는 전기로서는 요한복음이 좋습니다.

죄진 인간이 어떻게 의로워 질 수 있는가하는 하나님 앞에선 인간과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죄인이 의로움을 얻을 수 있는 하나님의 구원의 방법을 로마서를 통해서 확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다도 성경의 흥미 있는 부분을 보고 싶다면 구약의 역사서들인 사무엘 상하와 역대상하를 보십시오. 세상의 어떤 무협 소설이나 격변의 정치를 묘사하는 것에 지지 않습니다.

이것은 실지로 제가 처음 읽을 때 경험했던 사실입니다.

세상의 시작과 인간의 시작을 알려 주면서도 여러 족장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성경의 맨 처음에 있는 창세기이고요 가나안을 정복해 들어가는 흥미진진한 전쟁영웅들의 이야기는 여호수아서와 사사기에,

그리고 마음의 평화와 위로를 원한다면 시편을, 성경은 그야 말로 흥미진진한 인생의 여정들을 여러모로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수많은 사건을 통해서 나 자신의 삶을 비추어 볼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 삶의 거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 수많은 책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 뵐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은 바로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모든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 하는 것이로다"(요5:39)

한가지 더 소개할 것은 성경을 대할 때는 언제나 기도로 시작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시119:18) 라고 말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귀중한 약속을 확신하는 복의 사람이 되시기를 빕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행복하겠습니다.

같은 하늘 아래에서 무딘 연장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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