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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미래의 기대 date : 2010-01-22   
요즘 우리가 생활 속에서 빈번하게 듣고 쓰지만 쉽게 정의를 내리지 못하면서도 미래를 의미하는 New-age와 함께 비슷하게 사용되고 있는 낱말이 Post modernism이라는 두 단어이다.
이 제한된 지면에서 이러한 사상과 견해를 평가하고 분석할 수는 없겠지만 여하튼 16세기의 신본주의(神本主義)에 대항해서 그리스 철학의 시대로 돌아가자고 주창했던 르네상스(Renaissance) 운동처럼 대단히 인본주의적(人本主義的)인 사상임에는 틀림없다.
당시에도 유럽 남부에서 신앙의 무용성(無用性)을 주창하는 르네상스 운동이 시작되면서 북부에서 이러한 문제를 야기 시킨 이유는 믿음이 바로 되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에서 멀어진 성례(聖禮) 중심의 신앙에서 연루되었다고 판단한 사람들이 말씀으로의 회복을 기치로 이 인본주의를 극복하려 하여 종교개혁운동이 자연스럽게 시작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마치 미래를 예견하는 이 시대의 선지자를 자처하는 'Post modern'이나 'New-age'는 사실 또 하나의 현실의 비판이면서 미래를 앞당겨 살고자하는 인간의 욕망을 그대로 반영한 사상과 문화의 흐름이다.
Post modern이라는 용어 자체가 '현대의 후기' 즉, '다음 세대'라는 의미이고 New-age 역시 '새 시대' 즉 '미래'를 뜻한다고 볼 때 이 말들은 결국 같은 의미라고 보면 무리가 없을 것이다.
어두움에 익숙한 인간들은 늘 다음 시간 속에 있을 일들을 알고자 애쓴다. 이런 사람들의 모습이 가장 잘 반영되어 무속적(巫俗的)으로 발산되는 양상이 점쟁이(fortuneteller)를 찾아가는 것이고 동양사관을 빙자하여 범람하고 있는 것이 소위 말하는 '철학관'을 찾는 것이다. 최근에는 이런 사람들의 욕구 때문에 가상공간(cyber)에 까지 '오늘의 운세'는 인터넷 포탈사이트(internet portal site)들의 주 메뉴가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Post modern'이나 'New-age'의 가장 큰 위험성은 根本(근본)을 부정해 버린다는 사실이다. 이런 사상은 당연히 절대적인 것을 부정해 버리고 상대적이고 즉흥적인 것을 추구하면서 지루함을 견디지 못한다. 그러함에도 이러한 사조(思潮)의 아이러니(irony)는 근본과 역사를 부정하면서도 그 열매들은 취하려 한다는 것에서 이기주의(利己主義)이다.
이런 바탕에서 발생되는 문화의 내용들은 글이나 음악을 막론하고 깊은 사고(思考)를 필요로 하지 않고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기발한 발상과 즉흥적인 것들로 채워져 있다.
이러한 사상은 당연히 성경과 하나님도 터부(taboo)시 되고 미확인 비행물체(UFO)조차도 사실적인 존재로 이해하면서 막연한 어떤 존재로부터 이 지구촌의 발생하는 어려움 들이 해결될 것이라는 허황(虛荒)되고 막연한 기대를 갖게 한다.
사람은 순간에 머무는 존재가 아니라 영원을 위한 존재로 지어졌기 때문(전3:11)에 영원과 미래에 대한 기대를 갖게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절대로 헛된 꿈을 권장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의 아들의 십자가 희생으로 주어진 것이기 때문에 대가없는 것이 아니다.
앞에서 우리는 16세기의 르네상스를 거론했듯이 신앙이 바른 역할을 못할 때 역사 속에서 그 신앙에 배치되는 인본주의가 고개를 쳐들게 됨을 본다. 그러므로 20세기 과학의 부흥과 함께 발현된 'Post modernism'이나 'New-age'는 우리의 바르지 못한 신앙을 견책하시려는 또 다른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삼하7:14)으로 이해함이 옳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사람이 미래를 안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경은 오히려 이러한 부분을 경계하고 있다. "오묘한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구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신29:29)
그렇다! 우리는 모두가 알 수 있게 나타난 것에서부터 최선을 다하고 미래는 하나님께 속한 영역임을 인정하면서 말씀을 순종하고 행함으로 주님께서 마련하시는 보다 아름답고 영화로운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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