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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하나님의 형체
  질문 : 엘리사 ( 2006-05-21 )   
하나님은 영이시라 형체가 없는 것으로 아는데, 출24:10과 33:23에는 모세에게 발과 등을 보여 주신것으로 되어있습니다.  형체가 있다고 보아야 합니까?
  답변 : 2006-05-22    
어려운 질문이군요…

지적하신대로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형상이나 모습을 나타내시는 듯 표현되는 곳도 있습니다.

인용하신 구절 뿐만 아니라 (창 18:1~2)의 아브라함 앞에 나타나셨던 여호와께서도 세 사람으로 표현되고 (창 32:24~30)절까지의 야곱이 씨름했던 대상도 하나님으로 나타나는 내용들은 좀더 구체적이며 이런 부분들은 성경에 더러 나타납니다.

우리 주님께서 “하나님은 영이시니”(요 4:24)라 하셨고 영에 대해 설명하시기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눅 24:39)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아니더라도 어떤 형상을 가진다면 분명히 시간과 공간에 제약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온 우주에 동시적으로 존재할 수 없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어떤 대상이든지 자신의 입장에서 이해하기를 시도했고 하나님 같은 경우에는 존재 자체가 다르므로 그것이 불가능함에도 그러한 바람을 일부라도 채워 주시려는 주님의 사랑이 예를 드신 대로 물질이거나 보일 수 있는 모습(visible)으로 나타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런 분야를 신학자들은 “신인동형론(anthropomorphism)” 이라는 용어로 표현하지만 역시 성경이 가르치는 내용은 아닙니다.

만약에 하나님을 우리가 볼 수 있고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면 그것이 오히려 우리에게 더 이상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부분도 그대로 두고(Let it be!) 이해 가능한 부분까지만 이해 하셔도 영적인 삶에 장애가 되지 않으리라 확신합니다.

하나님께 관한한 늘 시원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서 미안하지만 그것은 저도 인간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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