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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맡기는것과 미루는것의 차이는
  질문 : 사천시 ( 2006-05-07 )   
안녕하십니까.

예수님과 하나님을 믿고 천국가는 것은 간단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이기에 확실하고 확고합니다.

그러나, 믿고 구원받은 후의 삶, 즉 세상살아가면서의 삶은 정말 정답이 없습니다.  그냥 예수님처럼 성령님의 도움을 받고 개인이 알아서 믿고 따라가는 것이 정답의 다 일것입니다.

이럴땐 이렇게, 저럴땐 저렇게 살아가라는 직설적인 말이 성경에 있기도 하겠지만,  그렇게 진리를 밝히지는 않는것이 하나님의 스타일인듯 합니다.

어떤 결정의 순간에 주님께 맡기는 것과 주님께 미루는 것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가만히 있으면 주님이 다 해결해 주시겠지 하는 것이 믿음이 아니라고 하기에는 너무 한거 아닌가요?

결국 1번인지 2번인지 선택을 해야 할때는 주님께 미루고 주님이 선택하도록, 아니 행동하도록 하시면 안되나요?     모세의 기적이나, 구약의 수많은 기적은 주님이 행동하신것인데요.....

전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최상의 것을 예비하신다는 것도,  그리고 그 선택의 모든 영광은 주님의 것이라는 것도...  

그렇다면, 선택의 순간에 주님이 왜 행동하시지 않으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구지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는 것을 주지시켜 주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행함이 없는 믿음이라는 말은 무엇인가요?

4영리에서 보면 나의 보좌의 자리에서 내려와 나의 삶의 주인의 자리에 그분을 않혔다는 말은 결국 선택의 행동과 선택을 주님께 미루었다는 말과 같은 말입니까?

아니라면, 그 차이는 무엇인가요?      

저의 삶속에 하나님이 2번을 선택하시면 그것을 따르고 결국 최상의 선택을 한것일찐데,,  좀  쉽게 쉽게 살아가면 안되나요. 왜 자유의지를  주셔서...  실패와 복잡하게 살게 하시는지..  

신자의 영광은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들 합니다.  이 말이 될라면, 하나님이 선택의 깊숙히 들어오셔야 하고 신자의 공로는 없어야 합니다.    근데 왜 결국의 선택은 신자가 하게 하고 공로는 하나님이 받으실려고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설명이 잘 됬는지 모르겟네요..    
  답변 : 2006-05-07    
참 깊은 부분까지 고민하시는 것 같군요…

하나님은 우리 각자의 의견 자체도 대단히 귀하게 취급하시는 것으로도 감사 드립니다. 모든 동물을 지으실 때에도 아담에게 “이것은 무엇이고 저것은 무엇이다.” 하시는 것이 더 분명하고 쉬우실 것 같은데 창조는 하나님께서 하시고 이름은 아담이 짓도록 허락하십니다.

기도도 그렇습니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구하면 주마!” 하시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각자에게 행동을 불러 일으키십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 7:7)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실 수 있으시고 또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나 언제나 자신의 형상을 넣어두신 사람(아담)의 몫을 두시면서 채우도록 하십니다. 이것도 사실은 대단한 사랑이지요…

사실 하나님의 형상을 우리 속에 두셨다는 것 자체가 사람 각자를 인격적으로 대하신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한 달란트를 맡았던 종의 불충의 문제도 이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각자의 능력을 따라 맡기셨는데 그 능력을 사장하는 것을 책망하십니다. 결국 각 사람 속에 두신 창조성을 발휘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해주실 거야!’ 라는 자세는 게으름으로 보시며 잠언에서도 게으름을 대단히 경계하고 계시는 지혜의 말씀들을 많이 봅니다.

주님은 충분히 할 수 있는 기회와 능력을 제공하시고 그 다음은 그 기회와 능력을 사장시키지 않고 충분히 발휘하기를 바라시는 것이지요…

그러나 주님은 이미 죽을 수 밖에 없는 생명을 살려 주셨고 주님께서 생명을 사 주셨기 때문에 주님의 구속이 없었다면 우리 각자가 존재할 수 없으므로 우리가 아무리 큰 일과 업적을 남긴다고 해도 주님께서 살려주시지 않으셨다면 불가능할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주님께 영광을 돌려 드려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인으로 모시고 나는 그분의 지도를 받는다는 의미도 단순합니다. 어떤 결정 앞에서 언제나 나의 원하는 것 보다는 “주님께서 이일을 어떻게 처리하기를 바라실까?” 라고 질문 해 보고 주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는 선택이 자신의 입장에서는 어떠하든지 그것을 행하는 것이 바로 주님을 주인으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촬스 M 쉘돈(Charles M Sheldon)은 지적한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 인이라 하는 사람들이 주님이 원하시는 것 보다는 자신들이 원하는 것들을 잘도 선택하고 있으니 이것이 바로 죽은 믿음입니다.

다른 데서도 이런 말씀을 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세상 사람들은 어떤 문제를 제기하면서 “한번 연구해 보자!”고 빠져 나가고 신앙의 사람들은 “한번 기도해 봅시다!” 라고 도망쳐 나오는 것을 보는데 이런 행동은 결코 우리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이 아닙니다.

이런 예는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을 것입니다. 일할 수 있는 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님께서도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요 9:4)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인간사를 주인이신 주님께 의논하는 것을 기뻐 하십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다 알아서 해주시려니 하고 자신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게으른 그리스도인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속담이 있지요. 믿음의 고백은 “하나님은 주님을 신뢰하고 순종하여 주실 것을 찾아 열심히 노력하는 그리스도인을 통해서 역사 하신다.” 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작은 도움이 되었기 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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