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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야곱의 경우를 보라고 하셨는데요?
  질문 : 전병 ( 2006-04-24 )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쉬운 질문이 아니었기에 쉬운 대답이 나올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주님이 맺어주시지만 찾아가는것은 인간이라는 건 보편적인 답변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야곱이 아내를 택하는 과정을 보면 확신이 들거라 하셨는데요.
야곱은 레아와 라헬중에 라헬을 더 사랑했죠.  왜냐면 레아는 퉁명스러웠고 라헬은 용모도 단정하고 마음도 고왔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   야곱님도 인간적인 눈으로 여자를 판단한거 같습니다.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었을때 레아가 아닌 라헬을 선택한것으로 봐서는 말입니다.

미와 부와 등등 조건을 따지는것이 좋지 않다고 하셨는데,  
야곱도 그 시대에 그런 조건을 본것이 아닌지요..

야곱을 통해 여자 선택에 있어 배울점이 무엇입니까?
퉁명스러운 여자보다는 용도 단정하고 마음도 고운 여자를 좋아하는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을 주님도 인정해 주시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약성서에는 제가 배울만한 예시는 없습니까?

없다면, 그만큼 주님도 배우자 선택에 있어서는 기준이 없으신건 아니신지요?

깊이 있는 답변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 2006-04-24    
야곱한테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사랑하는 여인을 위한 희생입니다. 그만한 헌신을 갖고 상대를 위해 준비하고 대한다면 서로에게 충분히 감동할 수 있지 않을까요?

본질과는 좀 벗어난 이야기 같습니다만 레아는 용모는 부족했으나 눈매가 부드러웠고 퉁명스러운 성격으로 나타나지 않으며, 라헬의 얼굴은 예뻤지만 마음씨까지 고운 것 같지는 않습니다.(창 30:1)
뿐만 아니라 자신의 시녀를 통해 낳은 자식들의 이름들도 경쟁적이며, 마지막 ‘베냐민’을 낳고 ‘베노니’ 라 이름 짖는 것을 봐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국 야곱의 희생과 연모에도 긍휼을 베푸셨다고 보는 것은 이스라엘이 애굽에 들어가 민족을 이루고 이끌어내는 구원자로 요셉(라헬의 첫째 아들)을 사용하셨고 실제로 요셉이 장자라고까지 말씀하셨으며(대상 5:1~2)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 베냐민(라헬의 둘째 아들)지파에서 나오는 것을 보면 그렇습니다. 물론 이런 것들이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요….

신약에서는 실제적인 모델보다는 배필 관계의 깊은 논리를 재공해 주셨다고 믿습니다. 바로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통한 신비한 관계를 남녀의 혼인 관계로 비유하고 있는 데서 그렇습니다.(엡 5:22~33)

구약성경은 많은 사건과 전례를 통해 교훈을 주고 있지만 영적인 부분은 깊이 감춰져 있다고 보며, 신약은 사건들 보다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영육의 삶에 직접적인 교훈들을 제공하고 있다는 데서 구약의 말씀들 보다 귀합니다.

이런 점에서 그림자와 실체라는 표현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리는 어떤 상황이든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기도의 원리나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삶을 말씀 드렸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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